서울톨게이트 차세대영업시스템(전면 하이패스-스마트톨링) 도입과 더불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연계된 복합 개발 추진을 주문해 -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김병욱 국회의원(민주당,성남 분당을, 재선)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3일차 질의에서 도로공사 관계자에게 서울톨게이트(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개발과 관련하여 질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국회의원실)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김병욱 국회의원(민주당,성남 분당을, 재선)이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3일차 질의에서 도로공사 관계자에게 서울톨게이트(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개발과 관련하여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회의원실)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 재선)이 서울톨게이트(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개발과 관련하여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와 연계된 복합 개발 계획 추진을 주문했다.

김병욱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3일차 질의에서 도로공사 김일환 직무대행에게 “서울톨게이트가 잠실야구장의 2배나 되는 것을 아느냐” 라고 질문했고 이에 직무대행은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서울 톨게이트는 총 (5.3만㎡, 1만 7천평) 정도 된다. 서울 잠실야구장이 2만 6천㎡ (8천평) 정도 되니까 서울톨게이트 부지는 잠실야구장의 2배나 되는 큰 부지다” 고 언급한 뒤 “서울 톨게이트 부지 인근에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는 만큼 이 부지를 복합 개발한다면 큰 시너지가 생길 것”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병욱 의원은 “도로공사 측에서 서울톨게이트에 버스환승센터 건설과 같은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서울톨게이트 개발 계획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계획과 같이 검토되어야 한다” 고 지적했다.

이에 김일환 직무대행은 “도로공사가 개발 권한이 없는 만큼 주무 부서인 국토부와 함께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만들갰다” 며 서울 톨게이트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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