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부산 사하구을)국회의원은 10일 “의미 잃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폐지하라”고 말했다.

【부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부산 사하구을)국회의원은 10일 “의미 잃은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폐지하라”고 말했다.

조경태 의원은 “국회가 최근 보여준 모습들이 진짜 양심에 따라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의사 표현을 했는지 스스로 가슴에 손을 놓고 생각해 봤으면 한다.”며 “이제 국회의원에 대한 면책특권을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이상 특권의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양심 앞에 떳떳이 설 수 있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헌법 제45조에 따라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해 국회 외에서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라는 면책특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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