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 진행

【영주=코리아플러스】 박숙자 오연수 기자 = 영주시 녹색농심인삼체험마을은 안정면 오계보건진료소와 협업으로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급속한 노령화와 치매노인의 증가에 따라 경북 영주시가 ‘2022년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지원하고 읍면지역 지소와 진료소 12개소를 선정, 1개소 당 25회로 구성, 총 8주간 운영했다.

녹색농심인삼마을에서 진행된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 프로그램은 오계보건진료가 지난 8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2회, 18명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교육, 치매 치료관리비지원, 체험 등 다양한 교육으로 운영 됐다.

지난 5일 녹색농심인삼마을 마지막 시간으로 체험거리인 다래청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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