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호 강경화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78회 정례회 기간 중인 11~12일 양일간 동의안 1건 및 조례안 6건을 심의한 데 이어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예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출한 조례안 4건 중 3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세종시청에서 제출한 조례안 2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세종시청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소관 2022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1230억원 대비 총 59억원을 증액한 1289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12일 교육안전위원회 4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청 조직 개편에 따라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다지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추경 이후 세심한 예산 집행 관리를 통해 올해 적기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교육안전위원회에서 심사한 세종시청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례안과 함께 19일 제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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