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

【경북=코리아플러】 오연수 기자 = (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김창훈)는 2022년 도농교류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1월에 '비대면 체험꾸러미 지원사업'을 신청한 대구, 경북에 있는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에 해당 마을 체험꾸러미를 보내어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경주 다봉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10월14일  영천시 성남여고에서 진행한 '야생화 화분만들기'체험
경주 다봉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난 10월14일 영천시 성남여고에서 진행한 '야생화 화분만들기'체험

도내 10개소 농촌체험마을의 전통고추장 만들기, 미니가야금 만들기, 감물염색체험 등 약1,670여의 체험키트가 각 학교 교과과정에 맞춘 체험프로그램으로 2개월 동안 진행 되며 체험비의 80%가 지원 운영된다.

해당 학교에서는 경북도체험협의회 유튜브 계정에 등록된 체험 영상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도체험마을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농촌이 낯선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며 도농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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