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가 지난 14일 미국 애틀랜타로 ‘공주대학교 글로벌 현장학습(move-move) 사업“ 참가자 6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학생 6명은 지난 한달간 어학역량 향상 집중 교육을 마친 후 14일 출국, 총 2개월간 미국 애틀랜타 현지 산업체에서 전공분야 인턴십 과정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 3월부터 10월 현재까지 공주대에서는 재학생 28명이 (캐나다 22명, 미국 6명)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공주대는 최근 재학생의 글로벌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취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애틀랜타 현지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현지 기업들과 업무 협약 체결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고, 동계방학에도 12명 이상 선발하여 출국 할 예정이다.

원성수 총장은 “재학생들의 미국 현지에서의 글로벌현장학습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유익한 경험이 될지 기대가 크다”며 “글로벌현장학습 기간 동안 건강하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돌아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대가 주관하여 ‘미국 애틀랜타 지역 해외취업 지원사업’에는 공주대 학생 30명을 포함하여, 현재 충청,대전,세종 지역 15개 대학 학생 53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하였고, 지역 대학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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