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행하다 첫 번째 정책토론회로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 전략 논의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출범 및 향후 행보 기대 돼.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송경택 의원이 주관한 본 행사는 송 의원이 기획하고 있는 듣고 행하다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첫 토론회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서울시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성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으며 좌장에는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이, 발제에는 △이훈 한국관광학회 회장이자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장이 참여하였다. 토론자로는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대표,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 △반정화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희천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정책과 과장이 참여했다.

토론회 참석자로는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기덕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이 자리하여 현장 축사를 진행하였으며 이외에도 △정준호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길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최재란 주택공간위원회 위원 등 서울시의회 소속 약 20여 명의 여야 의원들이 참석하였다. 이외에도 현장에는 약 50여 명의 청중들이 참석하였으며 유투브 생중계를 통해 수많은 온라인 시청자들 또한 함께했다.

관련하여 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은 지난달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하여 내달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특위에는 서울시의회 소속 여야 의원 약 15여 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관광산업발전특위 출범으로 향후 관광산업 회복과 서울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한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택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 전략이라는 중요한 주제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 덧으로 듣고 행하다라는 토론회 제목처럼 이 자리에서 들은 다양한 고견들은 향후 관광산업 발전정책 입안에 반영하여 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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