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 5개 구청장이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가 방사청 대전 이전을 위한 예산 210억 중 90억 원을 삭감 의결과 관련해 반발하고 있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 5개 구청장이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가 방사청 대전 이전을 위한 예산 210억 중 90억 원을 삭감 의결과 관련해 반발하고 나섰다.

대전 5개 구청장은 "국회 국방위의 예산삭감에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서철모 대전시 5개 구청장 협의회장은 7일 “방위사업청 실시설계가 빠졌다”며 “서구 내 사민단체들과 국회 상경투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한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오전 9시 30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방사청 이전 예산을 원안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 5개 구청장은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가 방사청 대전 이전을 위한 예산 210억 중 90억 원을 삭감 의결과 관련해“최근 방사청 대전이전 반대 웅직임에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회 국방위원회는 지난 4일 다음해 방사청 대전 이전 예산 210억 원 중 90억 원을 삭감한 120억 원으로 최종 확정·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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