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16일 대전시 유성구는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유성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지난 16일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과 국비를 지원받아 연면적 392.7m2,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됐고, 지역농산물에 기반한 각종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농촌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음식체험교육장과 강의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날 김영현 세동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장 등 세동 마을주민 일동은 “유성구에 평소 지역농업의 가치증대에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공동이용시설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업가치 증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농업을 중심으로 주민의 참여와 화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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