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금산군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금산군)

【금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금산군은 최근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제원면 명암리에 위치한 제원중에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적 배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일 3학년  과 교직원 대상 교육에 이어 지난 25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센터 담당자들이 맡아 치매파트너에 관한 소개와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등을 전달했다.

센터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기관과 단체는 치매안심센터(☎041-750-4171)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를 위해 관련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제원면 명암리·구억1리·대산리 3개소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 인식개선 교육과 무료 치매조기검진, 경로당 내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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