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박흥용)는 김장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박흥용)는 지난 29일 대덕구 오정동 희망나눔센터에서 대덕구 거주 북한이탈주민 70여명에게 나눠줄 약700kg의 김장김치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담구기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20여명에 함께 참여해 진행하였고, 최충규 대덕구청장의 참석과 격려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박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이번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회,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궈진 김치는 대덕구 법동사회복지관 앞에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대덕경찰서 보안과와 함께 방문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워킹스루 방식으로 지급 됐다.

또한, 방문하지 못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는 대덕경찰서 보안과와 연계하여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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