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30일 대전시 서구는 쌀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서구는 지난 30일 월평3동 복지만두레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구내 3개 학교와 함께 쌀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갑천초등학교와 갑천중학교, 서대전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구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증한 쌀 90kg은 복지만두레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은인 부회장은 “초·중·고 학생들이 전달해 준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며 월평3동의 따뜻한 사랑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다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봉사 정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성미 월평3동장은 “연말에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한 복지만두레에게 감사하다”라며, “구내 여러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월평3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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