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1일 박희조 동구청장은 12월 정기 안전ㆍ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지난 1일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구 소속 현업 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정기 안전ㆍ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의거 공공행정 소속 현업 근로자는 매 분기 각 6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유해 위험 작업환경과 관련하여 상황별로 대처할 수 있는 응급조치 방법을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통증감소를 위한 테이핑 요법 실습을 진행했다.

박 청장은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이루고,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또한 실질적 교육을 통해 우리 구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중대재해 제로화라는 안전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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