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형 위원회 민간위원장과 간담회 개최
민선8기 시정방향 공유 및 민간협력 파트너쉽 강화

【인천=코리아프러스】 주순용 장윤섭 장영래 기자 = 인천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 270개 시민참여형 위원회 중에서 민간위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방향 공유 및 민관협력 파트너로서의 고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위원회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022년 인천시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박물관및미술관진흥위원회’ 원로작가회의 노희정 회장 등 약 30여개 위원회의 민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1부는 민선8기 시정방향 공유 및 고견청취, 2부는 위원회 워크샵으로 사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자유 제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장들은 민선8기 시정방향, 위원회 역할 및 중요성 인식, 회의진행요령, 행정부서의 입장 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향후 미래지향적인 위원회 활성화 및 인천시 발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세계도시 인천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으로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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