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는 대회 MVP상 골든볼을 수상했으며. 준우승한프랑스 킬리안 음바페는 다득점상 골든부트를 받아 대조를 이뤘다.




 

아흐헨티나우승컵을 들고 환호= 네이버 캡쳐

【제주=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종필 기자= 아르헨티나가 국제축구연맹 2022 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르며 남미 국가의 무려 36년 만의 우승이자, 역대 세 번째 우승이다. 그동안 월드컵과 인연이 없던 리오넬 메시는 7골 도움3개를 올려 자신의 마지막 무대에서 정상에 올랐다.

금메달과 트로피 = 네이버 캡쳐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왕좌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4200만달러(550억원)를 상금으로 받는다. 월드컵 연속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프랑스의 상금은 3000만달러(392억원). 이다.

카타르 우승확정 포옹= 네이버 캡쳐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12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펼쳐진 승부차기에서 4-2 승리했다.

메시와 음바페= 네이버 캡쳐

초반부터 기세를 끌어올린 아르헨티나는 전반 23분 균형을 깨트렸다. 디마리아가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 뎀벨레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메시가 키커로 나선 가운데 요리스 골키퍼를 속이며 골망을 흔들었다.

골을 넣은뒤 포옹= 네이버 캡쳐

아르헨티나는 볼 점유율을 더 끌어올리며 전반 36분 추가골을 넣었다. 메시에서 시작된 패스가 상대 수비 뒷공간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완벽한 역습 상황에서 맥알리스터의 패스를 받은 디마리아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 시켰다.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 네키버 캡쳐

프랑스는 후반 35분 상대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침착하게 득점을 성공했다. 기세가 오른 음바페는 1분 뒤 원더골을 폭발하며 2-2 균형을 맞췄다.

마스코트 라이브, 아랍 전통 머리 장식이 콘셉트= 네니버 캡쳐

연장 후반 균형이 깨졌다. 마르티네스의 슈팅을 요리스가 막아냈지만, 리바운드된 볼을 막지 못했다. 메시가 번쩍 뛰어 들어 득점포를 가동했다. 프랑스는 연장 후반 11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또 다시 페널티킥을 얻었다.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알메이트 스타디움 1조 450억 원이 투입= 네이버 캡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2회 연속 월드컵 결승에 오른 월드컵 역사상 세 번째 2연패에 도전했지만, 결승 무대에서 아르헨티나의 벽을 넘지 못한 채 킬리안 음바페는해트트릭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고개를 숙였다.

카타르 월드컵 포스트= 네이버 캡쳐

선수도 관객도 좋은 환경으로 모신다는 취지는 좋지만 여름 최고 기온이 50도를 오르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공사하느라 많은 노동자들의 희생이 따른 월드컵 축제에 외국인 노동자 수천명이 사망했던 카타르 월드컵은 29일 동안 지구촌 대축제지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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