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코리아플러스】 홍재표 강경화 기자 = 음암중학교(교장 류병남)는 지난해 12월 30일 2022학년도 제45회 졸업식이 열렸다. 감염병 확산 이후 오랜만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류병남 교장은 44명의 졸업생들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졸업장을 손수 수여했다.

류병남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소통과 배려를 가진 학생으로 졸업해서도 멋진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음암중학교 ‘예그리나’의 축하공연, 중학교 3년이 담긴 사진 영상을 보면서 그동안의 생활을 추억하였다. 졸업식이 모두 끝난 뒤에는 모든 교직원이 돌아가는 졸업생들에게 축하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면서 배웅을 해주었다.

이처럼 학생 및 학부모, 교사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졸업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졸업생들이 앞으로도 행복하게 꿈을 키워나가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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