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1기동사단, 1월 9일~ 2월 3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강원도 홍천·인제군 일대에서 대규모 병력·차량 이동, 궤도장비 기동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양평군에 위치한 제 11기동사단 기갑부대가 혹한기 훈련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양평군)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양평군에 위치한 제 11기동사단 기갑부대가 혹한기 훈련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양평군)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육군 제11기동사단, 권혁동 사단장은 오는 1월 9일~ 2월 3일까지 경기도 양평, 강원도 인제·홍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묘년 새해를 여는 이번 훈련은 장병들이 혹한의 기상조건을 극복하고 동계작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대 관계자는 “대규모 궤도장비 및 대형 차량 이동에 따라,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라며, “궤도장비와 안전거리 유지 및 추월 금지 등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 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아래 번호로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편사항 신고는 제 11기동사단 민원업무담당  감찰부 033)434-6145, 사단 상황 지휘통제실 033)430-6301 로 신고 하면 된다.

또한 마지막으로 오는 23일~ 27일 까지는 설 연휴에 따른 훈련을 잠시 정지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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