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씨 16개관파 흥양오씨편

【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 오공임 기자 = 우리나라의 오씨(吳氏)가 대개 무혜공(武惠公) 첨(瞻)으로 시조를 하니

무혜공은 황제(黃帝)의 45세손이며 바로 오왕(吳王) 부차(夫差)의 7세손 이다.

"신라(新羅)국의 지증왕(智證王) 원년(元年)에 우리나라로 건너와 벼슬 하였다"

고 전한다.

그 후손이 몹시 번창해 세(世)가 내려갈수록 파(派)가 나누어지고 봉호(封號)를

따라 본관(本貫)을 하여 본관이 10여본에 이르니 흥양이 바로 그중의 하나이다.

(중간 생략: 족보를 참고 하면 매우 좋다)

무혜공이 아들을 두니 첫째(긍), 둘째(응) 이다. 응 이 두아들을 두니 첫째(진한)

둘째(진오), 진오가 3아들을 두니...이렇게 이어지는데...희가 3남1녀를 두었는데

딸은 고려국 태조 왕건(高麗國 太祖 王建)의 왕비가 되신 장화왕후(莊和王妃)가

되었다. 왕건이 말타고 우물터를 지나가던중 목이 말라 우물터의 처녀에게 물을

달라하니 우물가의 버들가지를 띁어서 바가지에 넣어서 주니 왕건 장군이 의아해

하며 왜 바가지에 버들가지를 넣어서 주느냐고 물으니 장화왕후가 되시는 오씨

처녀가 말씀하시기를 급하게 물을 드시면 체하시니 물을 천천히 드시라고 버들가지

를 넣어서 드렸다고 대답하니 왕건 장군이 탄복하여 마시고 이후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부부의 연을 맺은후 그이후 태어난 아들이 고려국의 황제로 등극하고 왕후

로 임명되는등 전설같은 역사적인 사실의 주인공 입니다.

그 이후 백영(伯英)이 또한 아들 하나를 두니 연총(延寵) 이시며 시호가 문양공

(文襄公) 이시다.

오 연(자)총(자) 문양공 할아버지는 학교 국사책에 고려시대의 명장 윤관장군이

여진족을 토벌하여 9성을 쌓았다고 배웠는데 국사책에서는 왜놈들이 가르쳐준데로

함경북도(현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라고 불리는 북한)에 있다고 역사를

축소 왜곡하는 바람에 교과서에는 그렇게 되어있지만 열열한 역사학자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만주를 답사한 결과 두만강 넘어 중국만주의 훈춘 북쪽의 선춘령

(先春嶺)에 고려정계비를 함께 세웠다는 기록이 중국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는것

을 역사학자들이 연구하고 현장을 답사하여 고려시대 윤관 장군이 만주 선춘령주변

(중국길림성경백호를 둘러싸고 있는 선춘령에 기공비가 있다)에 9성을 쌓고 여진족을

통치 하였다고 확인 발표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때 바로 윤관 장군의 부장이 문양공 오 연(자),총(자) 할아버지가 (副元帥)부사령관

으로 윤관 장군과 협력하여 화려한 전적을 이루었고 역사책에 기록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으며 총사령관인 윤관 장군이 부사령관인 문양공 오연총 할아버지를 의형제를

맺고 앞으로 형제로 지내자고 결의 했을뿐만 아니라 양쪽 가문이 형제처럼 지내자고

결의하여 화평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특히, 문양공 오연총 할아버지는 여러사서에 인물평을 하시기를 언행에 신중하고 나라에

충성하였으며 명예를 탐내지 않았고 사심이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오씨 각 가문마다

문양공을 중시조로 명예로운 현조로 받드는 까닭은 객관적 시각으로 문양공을 극구칭송

하기 때문에 더욱 존경하고 흠향하는것이 아닌가 한다

우리들도 사회생활하면서 문양공 할아버지처럼 항상 언행을 신중히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사심없는 마음 가짐을 갖자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누구든 허풍스럽다고 질책은 안할것이다)

문양공 오연총 할아버지의 후손이 대대로 내려오다가 수권이 아들3명을 두어 첫째(현보)

는 해주군 으로 해주오씨의 시조가 되었고, 둘째 현좌는 동복군 으로 동복오씨의 시조가

되었으며, 셋째(현필)는 보성군으로 보성오씨의 시조가 되었다.

해주오씨의 둘째가 나주오씨의 조상이 되었고, 동복오씨의 둘째가 비안군이니 군위오씨

의 조상이 되었다.

보성오씨의 후손중 숙흥이 동천파가 되고 숙량이 거창파, 숙달이 장흥오씨의 조상이

되었다.또한 양예는 함양오씨의 조상이 되었고,완 이 공적으로 흥양군을 봉하였다

(고려 충숙왕조, 서기1337년 문하시중평장사(고려시대는 정2품 벼슬, 장관급에 해당 )

그뒤 완의 후손들이 본관을 흥양으로 하니 대개 봉호를 따라 본관을 삼는 옛날의 전례

가 있음을 따른 것이다.

(이상 족보의 119 쪽 참고)

현재 흥양오씨대종회장 오세현(吳世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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