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 강희필 기자 = 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고종현)는 충북Pro메이커센터(센터장 김용기)와 12일(목) 오전 11시 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청주=코리아플러스】 강희필 기자 = 청주농업고등학교는 충북Pro메이커센터와 12일 오전 11시 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고종현 청주농고교장, 김용기 충북Pro메이커센터장 등 관계자 총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교류 증진 및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생명산업 발전과 4차산업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에서 도내 유일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충북 내 메이커 문화 조성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메이커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 체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주농업고등학교는 충북Pro메이커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생명 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운영등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핵심분야별 연구와 기술 혁신을 위한 정보 및 성과 공유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메이커 활동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지원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종현 청주농업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생명분야 전문 메이커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4차산업에 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인재양성 프로그램 기획,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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