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4일간 귀향·귀성길 교통량 많은 건널목에서 시행

【충북=코리아플러스】 김재유 장영래 기자 = 한국철도 충북지역관리단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24일 4일간 귀향·귀성길 교통량이 많은 도 내 8개 취약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사고 및 전차선로 감전사고 등 공중교통사상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철도 건널목 일단정지 △좌․우 확인 후 건너기 △전차선 25,000V 감전위험 등 내용이 담긴 현수막 게시, 리플렛 배포, 홍보물 나눔 등을 통해 철도 건널목을 이용하는 차량과 보행자를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박용범 단장은 “최근 잇따른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가 보이지 않더라도 ‘일단 멈춤’하고 주위를 살핀 후 건너야 한다”며, “작은 안전 수칙으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만큼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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