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양주시, 예비심사, 현지실사 후 세계유산 등재까지 추진 로드맵 설계
2025년 우선등재목록 신청, 2026년 예비심사, 2028년 세계유산 등재 완료

【양주=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이,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함께 한 후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양주=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이,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함께 한 후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의회)

【양주=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7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열린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실무협의체’ 회의를 참석해 2028년까지의 추진 로드맵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회암사지는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의 최대 왕실 사찰로, 당대 불교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물적증거로서 인정받아 2022년 7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문화재단은 세계유산 등재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4월과 7월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는 “유네스코는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한 국가 간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평화와 안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며, “회암사지가 역사적으로 가치있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양주시는 물론 경기도민 모두가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협력하여야 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