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업 추진 위한 발빠른 행보 이어가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예산군)

【서울=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과 국회에서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최 군수는 강승규 수석과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재정1조원과 함께 인구늘리기 추진과 정주여건 개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예당호 권역 관광개발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예산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충남지역대학(공주대) 의과대학 설립 △청년농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역활력타운 조성 △배나드리 성지와 여사울성지 정비 등 천주교 역사문화관광자원 개발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 △국도21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18개 현안사업이 있으며, 최 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도 함께 참석해 힘을 모으고 집행부와 의회가 협력하는 본보기를 보여줬다.

이상우 의장의 군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공약 및 전략에 대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조성의 기대감을 높였다.

최재구 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충남 내포혁신도시와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충남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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