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코리아플러스】 조원석 기자 = 전북대학교 제19대 양오봉 총장과 함께 대학발전을 이끌 제1기 집행부가 꾸려졌다. 

전북대는 지난 22일 대학 본부 처장과 부처장 등 보직 교수를 최종 확정했다. 부총장은 비롯한 처장 등은 교수회 규정에 따라 지난 21일 교수회 임명 동의 절차를 거쳤다.

이에 따라 신임 보직 교수들은 지난 22일 양오봉 총장에게 사령장을 교부받고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먼저 부총장단에는 교학부총장에 박영기 교수(공대 토목공학과), 연구부총장에 송철규 교수(공대 전자공학부), 대외협력부총장에 안국찬 교수(사회대 행정학과)가 각각 임명됐다.

또한 처장급 인사에서는 대학원장에 이진숙 교수(생활대 아동학과), 교무처장에 이동헌 교수(자연대 화학과), 학생처장에 김종석 교수(의대 의학과), 기획처장에 백기태 교수(공대 환경공학부), 산학협력처장에 손정민 교수(공대 자원에너지공학과), 연구처장에 이승재 교수(자연대 화학과), 입학처장에 주호종 교수(농생대 농생물학과), 국제협력처장에 조화림 교수(인문대 프랑스아프리카학과), 혁신교육개발원장에 김현경 교수(사범대 화학교육과), 정보전산원장에 오일석 교수(공대 컴퓨터공학부)가 각각 임명됐다.

부처장급 인사에서는 교원인사부처장에 박태신 교수(법학전문대학원), 교무학사부처장 겸 대학원부원장에 김선태 교수(인문대 문헌정보학과), 학생지원부처장에 노원엽 교수(글로벌융합대학 국제이공학부), 취업지원부처장에 황지욱 교수(공대 도시공학과), 기획예산부처장에 박찬희 교수(공대 기계설계공학부), 성과관리부처장에 임태균(상대 회계학과), 공간기획부처장에 이재준(공대 토목공학과), 산학협력부처장 겸 산학진흥부처장에 박재병 교수(공대 전자공학부), 연구진흥부처장에 김희선 교수(간호대 간호학과), 연구지원부처장에 박삼복 교수(상대 회계학과), 입학부처장에 박병용 교수(수의대 수의학과), 국제협력부처장에 박성용 교수(사회대 정치외교학과), 국제협력부처장 겸 언어교육부처장에 양효령 교수(법학전문대학원), 홍보실장에 강정석 교수(사회대 심리학과), 발전지원부장에 김명기 교수(의대 의학과), 연구윤리감사실 부실장(실장 직무대리)에 최혁용 특임교수(산학협력처), 혁신교육개발원 부원장에 홍득조 교수(공대 IT정보공학과) 각각 임명됐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양오봉 총장은 “오늘 새롭게 임명되신 보직 교수님들은 우리가 자랑스러워하는 JBNU Pride를 함께 만들어 나갈 적임자”라며 “전북대학교가 세계 인재들이 모여드는 허브로서 ‘글로벌 Top100’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