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충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충북도교육청)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24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유・초・중등・특수학교 새내기교사 29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290명으로 유치원 10명과 초등교사 10명, 중등교사 206명, 특수교사 9명, 보건교사 21명, 사서교사 2명, 영양교사 23명, 전문상담교사 9명 등이다.

윤 교육감은 임명장 수여식에 참여한 새내기 교사들에게 “직무 자체보다 선생들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기대, 까다로운 민원 응대도 무거운 숙제가 될 수 있다”라며, “동료와 선배 교사들과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지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라.”라고 말했다,

이어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규 교사들은 임명장 수여 후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으며 오는 3월 1일 자로 각급 학교에 발령을 받아 학교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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