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24일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학교안전교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은 지난 24일 자연과학교육원 환경교육센터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학교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안전교육 및 체험학습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교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교육활동 정상화가 진행됨에 따라 교내·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안과 학교 밖 활동 중 교육가족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 안전교육 등의 지원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학교 안전교육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체험학습비 지원에 따른 학교 안전 관련 컨설팅 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여행을 위해 △교원안전요원연수 △학교안전컨설팅 △교통안전교육 △체험중심안전교육 지원 △안전관련 매뉴얼 관련 사항을 세부적으로 안내했다.

안동훈 학교안전팀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체험활동 등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학생들의 새학기 교육활동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예방과 현장의 위기대응역량강화를 위해 현장지원 중심의 안전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학교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연 2회 업무담당자 연수와 학교안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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