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대 예술대학 전정임 교수가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 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는 지난해 1월 정기총회에서 차기 연합회장으로 전정임 교수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전 교수는 2023년 3월 1일부터 시작해 1년간 7대 회장의 임기를 수행한다.

2023년 충남대 여교수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전정임 교수는 “충남대가 국여련의 회장교로서 전국 국공립대 여교수회의 중심축을 형성함은 물론, 각 국공립대학 여교수회 회장단과의 결속을 통해 여교수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창립된 전국 국공립대학교 여교수연합회는 전국 23개 국공립대학교 여교수회 협의 기구로 여성의 전문 역량 발휘 및 사회적 역할 증대를 통해 국가와 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학과 사회의 성평등 실현을 제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