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6일 박흥용 회장은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대전=월간 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박흥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대덕구협의회 회장은 지난 6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협의회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박 회장은 개회사에서 “개구리가 깨어나는 경칩이 봄을 알리듯 평화의 봄이 서둘러 오기를 희망하며 참석한 자문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 청장의 격려사에서는 “20기 자문위원에게 통일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과 민주평통과 대덕구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3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과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 등 국제 정세와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 담대한 구상 등을 논의했다.

또한, 1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지난해 4분기 의견 수렴 결과 보고가 진행됐고, 4분기 의견 수렴 주제는 한반도 위기관리와 평화 전화을 위한 북한 견인방안이였고 △담대한 구상 추진의 당면 과제 △북핵위협 관리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선 추진과제 △비핵‧평화의 한반도 전화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내용이 수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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