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이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2주간 전국 최초 유·초등 지적장애 공립 특수학교에서 2023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개교 이후 첫 번째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개별화 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각 반 담임교사가 학부모와 소통하고 이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하여 마련했다.

학부모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해 학생의 가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 공유와 개별 학생들의 독특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교육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유 교장은 “이번 상담주간은 우리 학교 이름처럼 교육 3주체가 이어지는 첫 단추이다”라며, “우리 이은학교의 개별화 교육이 앞으로 꽃처럼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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