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90class 장애물 경기 및 마장마술에서 소년체전 도대표로 선발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 (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 용담승마클럽 유소년 승마단(대표:이영래)이 지난 9일~12일 열린 2023년 KEF Winter schooling show(3차)대회에서 입상과 도 대표 선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소년체전 선발전과 겸해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등이 각 지역의 도 대표 선발식도 함께했다.

장수승마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 릴레이 경기 등을 치르며 순위를 결정하고 대표선발은 80·90class 장애물과 마장마술 경기에서 치러졌다.

경기결과 용담승마클럽은 장애물 60class에서 주천중 임이윤 2위, 동향중 성채련 3위, 장애물 포니 80class에서 안천중 김고경 3위를 기록했으며 대표 선발전인 80·90class에서 안천중 김고경, 김재훈이 1,2위로 나란히 전라북도 대표로 선발됐다.

또한 마장마술 유소년 포니 D class도 안천중 김고경, 김재훈이 1, 2위를 차지하며 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진안용담승마클럽 이영래 대표는 “창단 후 유소년 승마단 선수들의 실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미래가 기대된다”며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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