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방위협의회(의장 박상범, 회장 김종민)에서는 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화), 22일(수) 1박 2일간 국가 안보 의식을 북돋우고 역량 강화를 위해 백령도 일대를 견학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 인천=코리아프러스】 반재철 기자 = 평택시 오성면 방위협의회(의장 박상범, 회장 김종민)에서는 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안보 의식을 북돋우고 역량 강화를 위해 백령도 일대를 견학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평택 인천=코리아프러스】 반재철 기자 =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방위협의회(의장 박상범, 회장 김종민)는 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22일 1박 2일간 국가 안보 의식을 북돋우고 역량 강화를 위해 백령도 일대를 견학했다.

북한 땅이 멀리서도 보이는 백령도는 남한을 기준으로 볼 때 국토 최북단으로 서해 NLL지역과 인접한 군사적 요충지로 무려 7천여 명의 군인들이 거주한다고 한다.

오성면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쓰라린 기억이 있는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천안함 46위 위령탑을 방문하고, 46용사 폭침을 기리는 위령탑 앞에서 묵념을 하며 지역사회 안보 강화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면 방위협의회 회장은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 결속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나은 안전한 오성면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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