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코리아프러스】 김대중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여성친화 동네강사 24명을 위촉했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동네강사의 취지와 역할, 의무사항 등을 전달하고 강사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 임기는 올해 4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3월 31일까지며 지역 내 경로당, 노인요양원,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양성평등을 위한 성폭력과 가정폭력, 문화힐링을 위한 웃음치료와 원예체험, 도자기체험 등 2개 분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여성 취·창업 교육이수자의 실무경력 기회 제공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 지역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 동네강사들의 노력으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금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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