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코리아플러스】 오연수 기자 = 2023년 고령 대가야축제(2023.3.31~4.2)기간 중 지난 1일 가얏고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제42회 악성우륵추모제 후 이남철 고령군수와 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장(단장 문성열), 전국농촌체험마을협의회장(회장 임안순), 경북농촌체험마을협의회 회장(회장 김창훈)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장에서 임안순 전국협의회장은 고령군수에게 농촌체험휴양마을에 계신 위원장, 사무장 등 체험마을 운영진들이 자긍심과 자존심을 확보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 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촌체험마을이 공동체사업을 하며 어려움을 겪을 때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도록 체험마을 시·군협의회가 잘 운영되고 있는 고령군부터 시작해 달라”며 그리하여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통한 치유와 힐링,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체험마을 운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제대로 된 행정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 말했다.

고령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개실마을, 예마을, 가얏고마을, 신리마을이 농촌관광협력단을 구성하여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들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월1일 가얏고마을에서 열린 제42회 악성우륵 추모제
4월1일 가얏고마을에서 열린 제42회 악성우륵 추모제
4월1일 이남철 고령군수와 임안순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4월1일 이남철 고령군수와 임안순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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