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상인연합회, 판교 ‘메디피움' 의원 협약 체결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성남시 상인연합회는 성남시 분당구 분당 내곡로 159에 위치한 의료법인 메디파아 '메디피움' 의원 지난 13일 오후 2시 성남시 소·상공인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성남시 상인연합회는 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한 자영업자 7천 명이 분당, 판교에 위치한 메디피움의원을 통해 최신식의 의료 장비 혜택과 의료 친절서비스 및 의료비 감면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나아가 성남시에 자영업자로 등록이 되어있는 5만 6천 명의 소·상공인들도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진행해 나아간다고 했다.

‘메디피움’ 의원은 골목형 상가 상인들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과 오후 아무 때나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예약 및 진료 날짜 기간 절차를 간소하게 하며 최단 시간 안에 빠르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업무 행정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고, 상인들이 야간에 늦은 새벽 시간까지 장사하고 다음 날 오후에 장사하기 위해 피곤한 몸으로 시간을 쪼개어 가며 바쁘게 활용하는 만큼 병원에서도 상인들의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검진을 마치고 나면 간단한 음식인 죽이나 설렁탕 등 위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음식들을 제공해 상인들이 바로 장사, 영업 준비에 차질과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또한 ‘메디피움’ 의원은 건강검진 시스템만이 있는 게 아니고 외래까지도 있어서 이러한 검진 관리를 앱으로 관리를 해서 문진부터 결과관리까지 기록을 앱에 넣어서 개인이 자신의 건강관리에 관해 확인할 수 있으면 1:1 상담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어 놓았다고 한다.

이에 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상인들이 오후에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골목형상가·재래시장·공설시장 상인들에 대해 병원에서 여러 가지 배려와 의료비 감면 혜택까지 받게 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상인들의 건강은 ‘메디피움’ 의원에서 전적으로 관리를 잘해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했다.

이날 협약식에 상인연합회 관계자로 연합회 회장인 조우식 회장, 수석부회장 유면수 부회장, 분당구 상인연합회 김종회 회장, 중원구 상인연합회 최석민 회장, 수정구 상인연합회 황영철 회장, 성남 상인연합회 사무총장 박진식 총장과 ‘메디피움’ 의원 관계자로는 장영준 이사장,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용 과장, 행정부원장 안용진 부원장, 황현정 차장, 강명구 팀장, 정진섭 센터장이 참석했다.

성남 상인연합회 조우식 회장은 “먼저 메디피움 장영준 이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라며 인사말을 전하고, “일단 저희 상인들이 제일 취약한 부분이 의료 부분 쪽이 취약합니다” 라며, “저희가 장사 한다고 시간이 없어서 병을 일찍이 빨리 고쳐야 하는데, 늦는 바람에 병을 키우고 하는 이런 부분이 매우 많았는데, 이번 상인연합회에 처음으로 건강검진과 여러 가지 의료 서비스를 다양하게 받을 수 있게 해준 메디피움의원에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로 잘 협력해서 병원과 상인들이 함께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메디피움’ 의원 장영준 이사장은 “반갑습니다 이렇게 많은분들하고 함께 자리한 게 요즈음 처음인 듯합니다” 라며, “제가 1991년도에 분당에 입주해 분당 의료법인으로는 처음 생긴 의료법인인데 얼추 분당에서 30년 넘게 병원 쪽 일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저도 지역사회에 무엇을, 뭘 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성남시 상인연합회와 상인들을 위해 의료서비스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개인 검진은 기업검진보다 비용들이 많이 들어 부담이 되는데, 우리 병원에서 그러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들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했다.

마지막으로 성남시 상인연합회와 메디피움의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업무협약 기간은 1년으로 정해졌지만, 일회성이 아닌 상호 간의 협의에 의해 다수 연장이 가능한 만큼 성남에서 자영업을 하면서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간에 쫓기지 않고 메디피움의원을 통해 건강 관리를 잘해 나가길 바라며, 상인연합회 회원들은 판교와 분당에 있는 '메디피움'의원을 앞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고, 상인연합회와 메디피움의원의 향후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