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코리아플러스글로벌】 장영래 기자 = 아산맑은 도고 쪽파 축제가 오는 16일까지 3일간 쪽파 주산지인 도고면 화천리 BCPF콘텐츠학교에서 열린다.

【아산=코리아플러스글로벌】 장영래 기자 = 아산맑은 도고 쪽파 축제가 오는 16일까지 3일간 쪽파 주산지인 도고면 화천리 BCPF콘텐츠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이명수 의원  페이스북)
【아산=코리아플러스글로벌】 장영래 기자 = 아산맑은 도고 쪽파 축제가 오는 16일까지 3일간 쪽파 주산지인 도고면 화천리 BCPF콘텐츠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이명수 의원 페이스북)

5회를 맞이한 올해 도고쪽파 축제는 코로나19 완화와 함께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쪽파의 고장에서 겨울을 보낸 가장 맛있는 봄 쪽파 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쪽파 생물과 쪽파김치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쪽파 전과 쪽파라면, 쪽파 찜, 쪽파 삼겹살 등 쪽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도고는 주변의 높은 산으로 인한 큰 일교차, 도고저수지의 습윤한 바람으로 인해 쪽파 재배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여기에 일년내내 쪽파만 재배하는 농업인의 기술이 결합해 최상품의 쪽파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도고 쪽파는 대부분 노지에서 재배돼 향이 짙고 육질이 단단해 도매시장에서 그 인기가 많다.

아산시와 축제추진위원회는 “노지에서 겨울을 보낸 가장 맛있고 영양가가 높은 쪽파를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도고 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축제를 준비했다”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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