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4개 동 시범거리 운영을 위한 수거업체 등 협업체계 구축

【대전=코리아플러스글로벌】김민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깨끗한 동네만들기 시범거리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민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깨끗한 동네만들기 시범거리 운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글로벌】 김민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깨끗한 동네만들기 시범거리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쓰레기 걱정 없는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깨끗한 동네 만들기’ 일환으로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청소행정 민간대행업체, 현장수거 감독 및 환경관리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개 동별 시범거리 운영 사업 설명, 시범거리 선정지역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논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범거리는 24개 동별 선정된 대상지로,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구는 환경정비 활동, 재활용품 (개·폐형) 거점수거함 설치 지원, 내 집 앞 배출 안내판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주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생활쓰레기 Zero Clean 대전 서구를 만들겠다”라며 “생활쓰레기 종류별 적기 수거 및 집중관리로 깨끗한 동네만들기 운동이 서구 전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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