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충남 논산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가 2023 충남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폴리메카닉스, 금형, 모바일로보틱스, CNC/선반 종목에 출전해 11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열린 2023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는 310명의 학생 선수와 일반인 선수가 출전한 대회로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는 폴리메카닉스, 금형, 모바일로보틱스, CNC/선반 종목에서 각각 5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폴리메카닉스 종목에서는 금메달(2학년 이준표), 은메달(2학년 양준범), 동메달(3학년 강대영)을, 금형 종목에서는 금메달(3학년 최한일), 은메달(3학년 김병규), 동메달(2학년 소병훈)을, 모바일로보틱스에서는 금메달(3학년 김진원), 은메달(2학년 유동균), 동메달(2학년 박주영)을, CNC/선반 종목에서는 금메달(2학년 정우성), 은메달(2학년 신석훈)을 획득하여,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홍기 교장은 “전문 기술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굳센 의지와 노력과 옆에서 함께 자리를 지켜주며, 끊임없이 가르쳐 준 지도교사들의 노력이 합쳐져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있을 전국기능경기대회에도 이 학생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되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국기능대회를 출전하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은 앞으로 더 노력하여 전국기능대회에서도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