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김현숙 여성가족부장관은 2일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현숙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되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이제 할머니께서 평안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 라며,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아홉 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분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한편, 피해자 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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