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 해제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성 낮아져

【경남ㆍ전남=코리아프러스】 강종훈 김 란 강경화 기자 = 산림청은 지난 5일 전남, 경남 지역에 발령했던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6일 8시부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하고, 나머지 시도 지역은 ‘관심’ 단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부터 내린 선행강우량으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 토사유출 등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

산림청은 이번 호우로 인한 전국 산림분야 피해상황을 파악해 피해상황이 확인될 경우 신속한 조사와 복구를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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