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 밀키트 400개 전달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의 2023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유스타팜(대표 김은주)이 우석대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했다.(사진제공=완주군)

【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의 2023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유스타팜(대표 김은주)이 우석대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했다.

지난 16일 완주군은 ㈜유스타팜이 양질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기원하며 소불고기 밀키트 세트(4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연일 오르는 물가 상승으로 제대로 된 식사 한번 챙겨먹기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해 전국의 대학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완주에서는 우석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우석대는 오는 17일부터 6월 중순까지 상반기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며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주 대표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의 소확행을 위한 나눔행사를 위해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한 끼 식사가 금값인 요즘 용돈이 넉넉하지 않은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정책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천원의 아침밥이 양질로 제공될 수 있도록 사업을 후원해준 ㈜유스타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유스타팜은 2023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공동마케팅 3회 이상 참가 지원 및 개별 포장용기 개선을 지원받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원 메가쇼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온라인몰 입점 계약을 수주하는 등 밀키트(물갈비, 소불고기 등) 런칭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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