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국제협력처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기업 취업을 위한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대전=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국제협력처는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기업 취업을 위한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협력처는 중국과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들에게 학업 중 자기만의 경력개발 스토리를 만드는 방법과 모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지원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강사로 나선 목원대 경영학과 학과장인 구정모 교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해외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국가별 채용정책과 입사지원을 위한 준비사항 등을 설명했다.

구정모 교수는 University College Dublin에서 MBA를, 중앙대에서 인적자원개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SK플래닛㈜ 인사팀장 등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것은 물론 국제적 네트워크와 감각까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천명환 국제협력처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사회진출을 위해 국가별 특화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한 주요 한국기업과의 인재육성 협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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