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장수(長水)에서 맨발걷기로 장수(長壽)하자!’라는 테마로 진행된 제4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대회가 장수 승마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제공=장수군)

【장수=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장수(長水)에서 맨발걷기로 장수(長壽)하자!’라는 테마로 진행된 제4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대회가 20일 장수 승마로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장수군이 후원하는 제4회 생명살리기 맨발걷기 대회는 약 600여 명의 참여자들이 모인 가운데 장수군 승마로드에서 진행됐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장수 승마로드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천천 장수승마장에서 장척삼거리까지 약 3.4km를 왕복했으며, 맨발걷기로 건강을 되찾은 분들의 치유사례 발표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직접 승마로드를 걸으며 승마로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 장수군 대표축제인 제17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부스와 장수군 농・특산물 1일 장터부스 등을 운영하며 외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장수군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홍보도 이뤄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생명살리기 맨발걷기대회가 우리 장수군 승마로드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군민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장수군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한민국 청정장수, 치유의 장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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