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23일 대전시 중구는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프러스】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지난 23일 유천동 소재 미래로 어린이집에서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장난감 만들기, 환경 마술 시연 등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조기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이 부모에게 확산돼 친환경 문화를 조성하고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자원순환·탄소중립 인식이 확립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 교실은 중구 구내 만5세와 6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을 통해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 등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환경 교육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10여 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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