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혁신, 교원 100인 포럼

【광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교육부는 지난 22일 경기도 광명시 테이크호텔에서 현장교원 100명과 학교수업 혁신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수업혁신 교원 100인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에 대한 현장 교원의 생생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인 포럼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참여해 교육개혁 3대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수업 혁신과 관련된 현장 교원의 궁금증과 제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지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교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유튜브)으로도 생중계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챗지피티(GPT)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교육의 대전환이 시작되었으며 학교교육도 창의·인성과 같은 고차원적인 미래 역량을 길러주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라면서, “교육부도 시도교육청, 학교 현장과 소통하여 선생님들께서 이러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