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량리 꽃길
【영덕=코리아플러스】 박기수 기자 =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는 인량리 8성씨 12종가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다.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꽃길.

【영덕=코리아플러스】 박기수 기자 =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는 인량리 8성씨 12종가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다.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매년 마을 곳곳에 꽃가꾸기를 하고 있다.

영덕의 으뜸촌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인량전통테마마을이기도 하다..

특히 인량리는 8성씨 12종가를 둘러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영덕군의 가성비 높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용걸 위원장은 “인량리 8성씨 12종가를 관광객들이 구경하며, 농촌다운 인량리의 옛 정취와 농촌의 인심을 느끼며 마음의 위로와 휴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계속 주민들과 살기좋은 농촌만들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영덕=코리아플러스】 박기수 기자 = 경북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는 인량리 8성씨 12종가로 널리 이름이 알려졌다.

350년~400년 된 8성씨 12종가 한 농촌마을에 옹기종기 모여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한옥마을이다.

''어질인 仁'' ''어질량 良''자로 어진이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하여 불리우고 있는 "인량리"는 다른 농촌마을에서는 잘 볼수 없는 자연과 한옥들이 잘 어우려진 마을이다.

또한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뒷산 형국이 한마리의 학이 날개를 펼쳐 감싸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하여 비개동, 나래골, 익동으로 불리우다 현재는 나라골로 불리우고 있다.

인량리는 서고동저의 형태를 보이고 있고, 마을 앞으로 반변천이 흐르고 있어 동쪽으로 넓게 소규모의 평야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토질은 점토인 사질토의 양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품질이 우수한 농작물이 생산된다.

또한, 풍수 지리적으로 인량리는 마을의 터가 명당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여러 종가의 종택이 보전되어 내려오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