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코리아프러스】 한태억 김대중 기자 = 1일 계룡시는 2023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계룡시)

【계룡=코리아프러스】 한태억 김대중 기자 = 충남 계룡시는 6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금년도 상반기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제한사항 및 극복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하반기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언급된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평생학습 도시 지정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선정 ▲2023년 디지털배움터 선정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선정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SA) 등급 달성 ▲사회안전지수 살기좋은 지역선정 충청권 1위 ▲자연재해 안전도 평가 A등급 ▲에너지 효율 대상 충남도 최우수기관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이 제시됐다.

시는 하반기 시작과 함께 육·해·공3軍 본부가 위치한 명실상부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와 밀리터리 파크 등 軍문화랜드마크 조성 및 역사·문화·관광 진흥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장기적 미래비전 창출은 물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금년도 상반기 5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분야별로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 시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시가 향후 100년 미래 발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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