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 하나로 2~ 3일 양일간 행사 개최

【평택=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안정리플레이 뮤직페스타’ 가 개최되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안정리플레이 뮤직페스타’ 가 개최되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안정리플레이 뮤직페스타’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음악공연 행사로, 특별 초대된 오산공군기지 소속 파이어 앤 포겟(Fire & Forget) 락밴드를 비롯하여 가수 하현우, 존박, 케이시 등 9개 팀이 참여해 미군가족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뮤직 페스타는 알앤비, 발라드, 케이팝, 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마련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하였으며, 특히,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번 행사에 대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전했으며,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안정리 주민협의체, 지역상인회, 자원봉사자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플레이 뮤직 페스타는 안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주한미군 장병들이 안정리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