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NH농협은행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사 기탁받아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30일 설동호 교육감은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 김용휘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30일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4800부를 기탁받았다.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은 역사와 여행, 창작동화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는 도서로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이번 기탁받은 어린이동산은 구내 116개 초등학교에 매월 400부 씩 1년간 정기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이재윤 NH농협은행 본부장은 “어린이동산 교양지는 학생이 흥미를 느낄만한 내용이 많이 탑재된 잡지로 창의성과 지도력, 학습 능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매년 어려운 가정과 학생의 교육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기부를 해주고 정기적인 도서 기탁 등 나눔문화를 실천해 감사하다”며, “어린이동산의 다양하고 우수한 콘텐츠가 우리 학생들에게 지식과 마음의 양식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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