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리아플러스 창간 19주년 기념행사
한국물환경협회와 한국평생학습협회 주관

【장수ㆍ진안ㆍ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프러스와 한국물환경협회, 한국평생학습협회는 2023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금강ㆍ섬진강 발원지 생태탐방을 가진 뒤 30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서 1일 서해안 만리포 해안 들레길 걷기 행사를 갖고 있다. 김미경 편집국장과 김용휘 한국물환경협회 사무국장이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생태관광지를 찾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장수ㆍ진안ㆍ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프러스와 한국물환경협회, 한국평생학습협회는 2023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금강ㆍ섬진강 발원지 생태탐방을 가진 뒤 30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서 1일 서해안 만리포 해안 들레길 걷기 행사를 갖고 있다. 김미경 편집국장과 김용휘 한국물환경협회 사무국장이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생태관광지를 찾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장수ㆍ진안ㆍ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프러스와 한국물환경협회, 한국평생학습협회는 2023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금강ㆍ섬진강 발원지 생태탐방을 가진 뒤 30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서 1일 서해안 만리포 해안 들레길 걷기 행사를 갖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장수ㆍ진안ㆍ태안=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코리아프러스와 한국물환경협회, 한국평생학습협회는 2023 코리아힐링페스티벌 금강ㆍ섬진강 발원지 생태탐방을 가진 뒤 30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에서 1일 서해안 만리포 해안 들레길 걷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코로나팬데믹에서 자유롭게 땅 사랑 물 사랑  2023 코리아힐링페스티벌 행사를 갖고 힐링했다.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2018 코리아힐링페스티벌을 지난 9월 8일 토요일 ‘금강생태여행’ 전북 진안 데미샘 탐방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30일 오전 11시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이우정 (주)코리아프러스 회장 취임과 박희석 코리아플러스방송 대표이사, 김미경 다플러스미디어 편집국장, 이상옥 코리아플러스 글로벌 러시아 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미경 편집국장과 김용휘 한국물환경협회 사무국장이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생태관광지를 찾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김미경 편집국장과 김용휘 한국물환경협회 사무국장이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생태관광지를 찾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이어 금강발원지를 장마를 똟고 생태탐방에 나섰다.

김미경 편집국장과 김용휘 한국물환경협회 사무국장이 수분공소를 찾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
김미경 편집국장과 김용휘 한국물환경협회 사무국장이 수분공소를 찾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이 곳은 또한 1866년 대원군의 탄압을 피한 천주교 신자들이 마을을 형성한 장수성당 수분공소가 위치 하고 있다.

김미경 편집국장과 김용휘 한국물환경협회 사무국장이 데미샘을 찾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그런다음 섬진강 발원지를 데미샘을 찾았다. 짖은 안개로 인해 2M 앞도 보이지 않는 길을 뚫고 도착했다.

남 다른 경험끝에 도착한 호남의 젖줄 데미샘의 섬진강 발원지 생태탐험은 의미를 더 했다.

진안고원은 전라북도 북동부에 위치한 고원으로, 행정구역상으로는 무주·진안·장수·임실 등에 걸쳐 있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형성되어 평균 해발고도가 약 500m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면적은 약 2,000㎢가 넘어 남한에서는 보기 드문 규모이다.

호남의 지붕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주요 행정군인 무주·진안·장수군의 앞 글자를 따서 무진장 지역으로 불리기도 한다.

진안고원은 우리나라 서남부지방 주요 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북쪽으로 흐르는 금강과 남쪽으로 흐르는 섬진강, 서쪽으로 흐르는 만경강 등의 발원지이자 분수계로, 지역의 경계이자 문화적 장벽이 되기도 한다.

지질 상으로는 옥천 지향사(地向斜)를 형성하고 있으며,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대규모의 구조선이 뻗어 있다. 고원의 대부분은 소백산 변성암의 복합체로 화강암질 편마암이 주 암석이며 곳곳에 퇴적암도 분포한다.

특히 말의 귀를 닮았다 해 이름이 붙여진 마이산(馬耳山, 686m)은 진안고원의 명소로 유명한데, 경상누층군에 속한 진안 층 군의 퇴적암인 역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지질학백과에 따르면 경상누층군[ Gyeongsang Supergroup , 慶尙累層群 ]은 다음과 같다.

경상누층군은 백악기의 쇄설성 퇴적암, 화산쇄설암 그리고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퇴적층으로 한반도 곳곳에 10여 개의 크고 작은 퇴적분지에 분포한다.

이 퇴적분지 중에서 가장 큰 것이 경상도 지방에 자리 잡았던 경상분지였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소규모의 퇴적분지로 분포한다(그림 1). 경상누층군에 대비할 수 있는 지층이 북한지역에도 분포하는데 대보계(大寶系)로 불린다.

그림 1. 경상누층군을 쌓았던 남한지역 백악기 퇴적분지. (출처: Chough, S.K. and Sohn, Y.K., 2010. 'Tectonic and sedimentary evolution of a Cretaceous continental arc-backarc system in the Korean peninsula: New view'. Earth-Science Reviews, 101, 225-249에서 수정)

한반도에 백악기 퇴적분지를 탄생시킨 지체구조적 배경은 동아시아 대륙판 밑으로 섭입하는 고태평양판(Izanagi판)의 영향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자나기(Izanagi)판의 섭입활동에 의하여 한반도 동남부와 일본열도 자리에 대륙성 화산호(continental volcanic arc)가 생겨났고, 이 화산호 뒤쪽에 만들어진 배호분지가 경상분지였다1).

한반도 동남부에 경상 화산호와 경상분지가 활동하고 있었을 때, 그 북서쪽에서는 좌수향 주향이동단층의 활동에 의하여 소규모 인리형 퇴적분지들이 생겨났다.

대표적 퇴적분지로 음성분지, 공주분지, 영동분지, 진안분지, 능주분지, 해남분지 등이 있다2).

경상분지에는 총 두께 9km에 달하는 육성 쇄설성 퇴적물과 화산퇴적물이 쌓여 경상누층군을 이루었고, 경상누층군은 하부로부터 신동층군, 하양층군, 유천층군으로 나뉘었다3).

신동층군과 하양층군은 역암, 사암, 이암, 셰일 등 주로 쇄설성 퇴적물로 이루어지며 충적선상지, 하천, 호수 환경에서 쌓였던 반면, 유천층군은 주로 안산암질과 유문암질 화산암과 화산쇄설퇴적암으로 이루어진다.

경상분지의 경상누층군 암석층서는 지역에 따라 약간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그림 2). 백악기 동안 활발했던 경상화산호와 경상분지의 화성활동은 에오세 초(약 5000만 년 전)에 끝났는데, 이는 태평양판이 동남쪽으로 물러났기 때문이다. [참조:네이버 지식백과] 경상누층군 [Gyeongsang Supergroup, 慶尙累層群] (지질학백과)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