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3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 고등학교 방문의 날 운영
직업계 고등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입 상담 역량 강화

【파주=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에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방문의 날’ 을 운영해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특성화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안내 하고 있다.(사진제공=파주교육지원청)
【파주=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에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방문의 날’ 을 운영해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특성화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안내 하고 있다.(사진제공=파주교육지원청)

【파주=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에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방문의 날’ 을 운영하여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특성화 학과별 교육과정과 입학 정보를 안내했다.

‘특성화 고등학교(학과) 방문의 날’ 은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달 29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했고,  4일에는 세경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파주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에는 특성화 고등학교 2교(세경고, 적성융합고), 특성화 학과가 설치된 일반고등학교 4교(광탄고, 문산제일고, 문산수억고, 파주여고)가 있는데, 이 6개 고등학교가 모두 참여해 각 학교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과 그간의 교육 성과들을 발표했다.

세경고등학교 박성규 교감은 “특성화 고등학교는 산업체 인력 수요 변화에 부응하는 학과들을 설치하고 지역 및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내실있는 산학 연계 직업교육이 이루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성화 고등학교 방문의 날을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도 변화해야 한다” 고 강조하며 “직업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다양한 지원 정책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중학교 단계 진로교육 및 진학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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