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사제동행 인성 힐링캠프’ 5개교 운영
5일~ 오는 8월 11일까지 구리여중, 청평고 등 총 5개교 260명 대상
아이스 브레이킹, MBTI 연계 집단 상담 등 교사·학생 프로그램 구성
정서 심리 회복을 위한 학급 프로그램 운영 등 인성교육 내실화 기대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 교육청 청사 전경(사진제공=경기교육청)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 교육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교육청)

【경기=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경기도학생교육원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사제동행 인성 힐링 캠프’ 를 운영한다.

5일~ 오는 8월 11일까지 교육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과정은 구리여중을 시작으로 청평고, 통진중, 논곡중, 동두천여중 등 총 5개교 26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2박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특강(MBTI 연계 집단상담) ▲오리엔티어링 ▲학급프로그램 ▲캠핑 활동 등으로 담임·인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교사와 학생들이 성격유형 특성을 알아보고 학급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정서 심리회복 지원 등을 통한 인성교육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협력 해결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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